㈜한라, 장항선 개량2단계 제3공구 979억 공사 수주

권이상 / 기사승인 : 2014-11-06 1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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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과 전라선, 군산선 등과 연계, 서해축 여객·물류 운송 효율 증대 전망
㈜한라는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발주한 '장항선 개량2단계 제3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를 979억4200만원에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장항선 개량 2단계 철도건설사업은 서해선(홍성∼송산)과 전라선, 군산선 등과의 연계를 통해 서해축 여객·물류 운송의 효율을 증대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총 사업비 950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보령·홍성구간 건설(32.2㎞)에 곡선선로를 직선화하고 평면건널목을 입체화(지하화)해 철도를 고속화(시속 250㎞)할 예정이다.

㈜한라가 수주한 제3공구 공사는 남포에서 웅천까지 7.17km로 터널 3개, 교량2개 등을 포함한 철도 노반공사며 이 가운데 ㈜한라 지분 80%, 783억5300만원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6개월이다. font-family: 돋움, Dotum, 'Apple SD Gothic Neo',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2px; line-height: 27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장항선 개량2단계 구간. (사진제공=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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