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2009년보다 3만6043가구 급감하기도
서울에서 3억원 이하 전세 아파트가 5년 사이 30% 가까이 줄었다. 이는 ">강남·서초구는 전세난 여파로 중소형 위주 소규모 단지와 입주 시점이 오래된 아파트들까지 전셋값이 올랐고, 성동구는 중소형에 이어 중대형 아파트 전세가격까지 상승하며 3억원 이하 전세 물량이 많이 줄었다.
동작구(-1만9405가구), 마포구(-1만6012가구), 광진구(-1만4528가구), 영등포구(-1만4121가구), 양천구(-1만3900가구), 성북구(-1만1596가구), 강동구(-1만1132가구) 등도 3억원 이하 전세 아파트가 5년 새 1만가구 이상 감소했다.
이에 반해 금천구(1379가구), 강북구(1082가구), 은평구(985가구)는 3억원 이하 전세 매물이 늘어났다.
부동산써브 관계자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경기가 침체 되면서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을 우려한 수요자들의 전세 선호로 가격 상승세가 지속돼 3억원 이하 매물이 사라졌다"며 "아파트 매수세가 살아나지 않고 있고 전세의 월세전환도 늘고 있어 전세 강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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