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준공 물량 1만가구 줄어든 41만가구
내년 서울·수도권의 집값이 2% 오르고, 전셋값은 올해 보다 3.5% 더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line-height: 1.5;">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은 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5년 건설·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를 열고 이 같은 전망을 내놨다.
허윤경 건산연 연구위원은 내년 수도권 주택 매매시장의 상승 폭이 소폭 확대되며 올해 대비 2%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방 주택시장도 상승세가 이어지겠지만 상승 폭이 올해보다 둔화돼 1% 상승하는 데 그칠 전망이다.
허 연구위원은 "전세가격 상승에 따른 매매 전환·교체 수요 진입 등 신규 시장 호조, 투자수요 유입 등의 긍정적인 지표가 시장을 견인해 내년 수도권 주택 매매가격은 2% 상승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내년 전국의 주택 준공 물량은 올해보다 1만가구 줄어든 41만가구로 나타났다. 서울·수도권 아파트는 올해와 같은 11만가구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전국 분양 물량은 올해에 비해 3만가구 적은 30만가구, 인허가 실적은 6만가구가 감소한 44만가구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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