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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공단은 오는 18일 전국의 임대아파트 거주 입주민 어린이 200여명이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소재한 천안 축구센터 구장의 푸른 잔디밭에서 개최되는 ‘제3회 주택관리공단 사장배 전국 꿈나무 축구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주택관리공단은 전국의 공공임대아파트의 임대운영과 주택관리 및 주거복지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공기업이다.
주택관리공단은 빈곤 아동의 가난 대물림 방지를 목적으로 시민단체의 청소년희망 프로젝트 ‘We Start' 운동 중 하나인 단지별 ‘꿈나무 축구단’을 운영함으로 임대아파트 거주 아동들의 정서함양과 체력증진을 도모해왔다.
2006년 안산고잔16단지에서 시작된 ‘꿈나무 축구단’ 은 현재 서울의 번동3단지부터 경남 거제장평3단지 까지 전국 17개 단지에서 15개의 ‘꿈나무 축구단’이 조직되어 300여명의 어린이들(초등학생)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10월쯤 개최되는 ‘주택관리공단 사장배 전국 꿈나무 축구대회’를 통해 어린 선수들은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는 축제 한 마당을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를 위해 전국의 꿈나무 축구선수들과 동반 부모들은 전국 각지에서 천안의 인조구장으로 찾아와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어린 선수들은 1년에 한번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큰 대회를 앞두고 긴장과 기대감으로 열띤 경기를 펼치게 되며 이 자리에 함께 참여하는 동반 학부모들은 뜨거운 응원 열기의 경쟁을 보여주게 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14년도 꿈나무축구 대회에는 전국 14개 팀, 214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우승한 팀에게는 우승기와 트로피, 상금이 주어지고, 골을 가장 많이 넣은 선수에게는 다득점상, 대회를 빛낸 최고의 선수에게는 MVP 상이 수여된다.
주택관리공단 선종국 주거복지실장은 "주택관리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단지 내 거주 어린이들이 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개최되는 꿈나무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이 같은 대회가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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