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안전대책, 교통수요 관리 대책 등 지속적인 이행 롯데 측 제시
서울시가 잠실 제2롯데월드 저층부 상업시설 건물 3개에 대해 이달 말부터 조건부 사용 승인을 했다.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잠실 제2롯데월드 저층부 상업시설 건물 3개에 대해 이달 말부터 조건부 사용 승인을 했다. (사진제공=서울시)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 저층 건물이 빠르면 이달부터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안전과 교통대책 등을 지속적으로 이행해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어 조기개장을 허락했다. 다만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승인을 취소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열어뒀다.
2일 서울시는 제2롯데월드 저층 건물 3개 동(애비뉴엘, 쇼핑몰,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임시사용을 조건부 승인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전개방(Pre-open) 기간동안 시민 2만3765명이 참여했고 이를 바탕으로 의견을 수렴한 뒤 지난달 26일 시민자문단 회의를 거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사전개방 후 진행된 종합방재훈련을 통해 피난방재능력도 확인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현장 안정성, 교통대책, 소방방재 등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결과를 제2롯데월드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 불안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저층 건물 개장이 늦어지면서 입주 업체에게 일부 손해가 더해진 만큼 이 달 중에 개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시와 업체 등과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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