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사철에 따른 물량 부족으로 상승세가 확대·지속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1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70%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9월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69.2%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아파트의 경우 64.6%로 2001년 9월(64.6%)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와 연립주택(62.4%) 단독주택(42.6%) 등을 모두 포함한 주택 전세가율은 62.7%로 전월(62.6%) 대비 소폭 상승했다.
전국(0.34%) 주택 전세가격은 가을 이사철에 따른 물량 부족으로 상승세가 확대·지속됐다. 수도권(0.42%)에선 서울(0.34%) 인천(0.35%) 경기(0.48%) 모두 상승폭이 커지며 오름세를 이어갔다.
인천 연수(0.92%) 경기 용인 수지(0.83%) 광명(0.80%) 화성(0.80%) 기흥(0.77%) 남양주(0.76%)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지방에서는 부산(0.25%) 대구(0.63%) 광주(0.24%) 울산(0.29%) 충북(0.21%) 충남(0.30%) 경북(0.30%) 경남(0.26%) 등이 상승했다.
반면 대전(-0.04%) 세종(-0.85%) 강원(-0.03%) 전북(-0.05%) 전남(-0.03%) 등은 하락했다.
전국 주택매매가격은 0.27% 상승했다. 수도권(0.26%)에선 서울(0.21%) 인천(0.24%) 경기(0.32%)가 모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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