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의 '개콘 닭치고' 입소문...교장 '꽉끼오'와 닭들의 이야기

서영웅 / 기사승인 : 2014-07-01 1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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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의 '개콘 닭치고'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개콘 닭치고'는 지난 2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 김준호가 동료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 송중근, 임우일, 안소미 등과 함께 선보인 새 코너다. 30초 만에 자신이 말한 것을 잊어버리는 닭들이 다니는 고등학교의 교장 '꽉끼오'와 닭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김준호는 첫 수업에 첫사랑 이야기를 해달라고 시끄럽게 떠들던 반에 문을 열고 깜짝 등장했다. 등장만으로도 방청객들을 웃음케 했다.


김준호는 이후 "조용히 해라! 나는 닭치고 교장 꽉끼오입니다. 옷이 꽉끼오~"라고 외쳤고, 갑작스런 언어유희 개그로 썰렁해진 분위기에 "요렇게 조용한 분위기를 유지하세요"라며 퇴장했다.


하지만 그는 다시 돌아와 "이 반은 조용하군"이라며 조금 전 있었던 일을 잊어버려 폭소를 자아냈다.


김준호 '개콘 닭치고'(사진출처=KBS2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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