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 1위' 김연아, 프리 시간 궁금 "주인공은 마지막 나타나는 법"

이슈타임 / 기사승인 : 2014-02-20 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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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김연아가 익일 펼쳐질 프리스케이팅에서 가장 마지막 순서로 경기에 나서게 됐다.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프리스케이팅 조추첨에서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 1위 자격으로 가장 먼저 번호표를 뽑아 마지막 순서를 배당 받았다.



6명씩 4조로 진행되는 프리스케이팅은 쇼트프로그램 1∼6위가 마지막 조인 4조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선수들은 성적 순으로 6명씩 나뉘어 1조부터 3조까지 차례로 속하게 된다.



김연아는 24번을 뽑아 마지막 순서로 연기를 하게 됐다. 프리스케이팅은 쇼트프로그램과 달리 24명이 겨루기 때문에 24번이 마지막 순서이기 때문이다. 김연아는 익일 오전 2시 58분 워밍업을 시작해 3시 46분께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김연아는 "일단 워밍업 후에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 아쉽다. 그룹에서 마지막 스케이팅을 좋아하지 않는다. 아쉽지만 경험이 많아 경기력에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고 아쉬움과 자신감을 동시에 전했다.



앞서 김연아는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9.03점과 예술점수(PCS) 35.89점을 더해 총 74.92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74.64점(2위),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65.23점(5위),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55.51점(16위)을 획득했다. 한국의 김해진과 박소연은 각각 54.37점(18위)과 46.19점(23위)을 기록했다.



소트 1위 김연아의 마지막 순서 프리 시간에 네티즌들은 "아쉽지만 그래도 파이팅" "원래 주인공은 마지막에 나타나는 법" "그런데 김연아 프리 부담감 크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중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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