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20회 밀양시 어르신 효도관광(사진=밀양시) |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밀양시지회(회장 한성대)는 25일 홀로 지내는 관내 어르신 59명을 모시고 경주 불국사로 효도관광을 떠났다.
이날 효도관광은 모범운전자회 차량 24대와 어르신의 안전과 편리한 관광을 위하여 봉사 단체에서 지원한 생활지원사 24명이 참여했다.
모범운전자회는 어르신들의 기분전환과 외로움을 달래고 사랑과 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밀양을 만들기 위해 2003년 전국 모범운전자회 최초로 효도관광을 시작해 올해 20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한성대 모범운전자회장은 “하루 생업을 쉬었지만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발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함께해서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성규 부시장은 “관내 어른들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모범운전자회와 생활지원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일 년에 한 번이라도 여행을 갈 수 있도록 우리 시가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 모범운전자회는 1973년에 설립되었다. 현재 42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밀양시 교통안전을 위해 아리랑대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 및 출퇴근 시간 교통정리,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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