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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곤양비봉내축제 장면(사진=사천시) |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사천시 곤양면의 기상을 고스란히 담아낸 제6회 곤양비봉내축제가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곤양생활체육시설 일원에서 열린다.
곤양비봉내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역사적·지리적 중요성을 돌아보며 활기차고 번성했던 옛 모습을 재현해 지역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축제는 ‘큰 빛 품은 고을, 곤양으로 GO!’라는 슬로건으로 이광악 군수 재직비 제막식, 승전 행렬 등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곤양 역사관 운영, 도자기 만들기, 꽃차와 막걸리 시음 등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마을 주민들이 참가하는 ‘우리 동네 가수’를 비롯해 주민자치프로그램 ‘난타공연’, ‘서예 교실’ 작품 전시 등 면민들의 문화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문화의 장이 열린다.
곤양면은 역사적으로 조선시대(1419~1914년까지) 495년 동안 236명의 군수가 거쳐갔던 행정, 교통, 군사적 요충지이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하던 중 묵었던 곳이다.
이광악 군수는 임진왜란 당시 특공대 군사들과 함께 진주대첩에서 불사조의 정신으로 왜적을 무찔러 격퇴시키는 등 풍전등화의 위기 속에서 나라를 지켜낸 인물로 유명하다.
조용빈 위원장은 “과거와 현재의 조화를 통해 역사가 삶의 이정표 역할로 승화되고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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