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 깨끗한 공원 만들기 봉사활동.(사진=통영시)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통영시는 지난 22일 토요일 휴일을 맞이하여 공원녹지과 직원 18명은 통영시 주요 관광지인 이순신공원에서 관광객 유동이 많은 산책로와 해안변 정화활동 및 노후된 목재 데크시설의 도색작업을 실시했다.

이순신공원은 리아스식 바다 조망과 산림공원이 어우러진 곳으로 통영을 방문한 관광객은 꼭 한번 찾아오는 널리 알려진 명소이며, 시민들은 도심 속 힐링과 체력단련을 위해 이곳을 찾기도 한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이순신 공원 수풀 내, 공원 주변 해안가 등 곳곳에 서 쓰레기 10여 포대를 수거하고, 공원 내 무장애길의 노후된 목재데크 시설의 오일스테인 도색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쾌적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화했다.

또한 이날 공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쓰레기 되가져 가기 캠페인’을 전개해 깨끗한 공원 만들기 문화에 동참해 주길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통영시 관광도시 이미지 개선과 쾌적한 공원 환경 제공을 위하여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직원들과 함께 환경정화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시민들이 깨끗한 공원길을 걸으며 지친 심신을 달래고 휴식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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