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시 곤명면 출신인 NH농협은행 조윤환 사천시지부장이 1일 NH농협 사천시청출장소를 방문해 사천시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사진=사천시) |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사천시는 1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특별한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한 고액 2호 기부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사천시 곤명면 출신인 NH농협은행 조윤환 사천시지부장이 1일 NH농협 사천시청출장소를 방문해 사천시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로 인해 조윤환 NH농협은행 사천시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사천 고액 2호 기부자가 된 것.
고액 1호 기부자는 지난 1월 4일 서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간 최대 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탁한 서포면 구랑마을 출신의 유재경(63) 씨이다. 경남의 32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유 씨는 현재 부산에 거주하고 있다.
조윤환 지부장은 “내 고향 사천시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고향과 기부자 모두에게 도움되는 좋은 정책인 만큼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농협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고향을 위해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모든 기부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사천시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을 받는 제도다.
기부 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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