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대봉산휴양밸리 가을 행락철 관광객 유치 대대적 홍보활동

정재훈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6 23: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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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월 여행사 등 방문 단체관광객 유치 및 대도시 인구 밀집 지역 찾아가 게릴라식 홍보 전개
▲  모노레일을 타고 대봉산 정상의 소원바위에 간절한 소원을 꼭 빌어보자! (사진=함양군)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대봉 스카이랜드 모노레일과 집라인, 숲속 쉼터 등 관광객들에게 익스트림과 힐링을 선물하는 함양의 대표 관광지 함양 대봉산휴양밸리가 가을 행락철을 맞아 10월과 11월 여행사 및 관광버스업체, 관외 관광명소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단체관광객 유치 및 함양 관광 인지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 관광지와 축제 행사장을 대상으로 실시할 이번 홍보활동은 모노레일·집라인 등의 산악레포츠 모험시설과 청정자연 숲속 숙박시설 및 캠핑장, 심신치유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 센터 대봉힐링관 등의 시설 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게 된다.

우선적으로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창원시 경남관광협회(여행사), 경남 전세버스운송 사업조합 등을 방문하여 함양군 단체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원 기준을 안내하며 관광버스기사들의 단체 SNS 등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으로 함양군 단체관광객 유치 홍보활동을 하고, 다중이용시설 경남도청, 도의회, 도립미술관 등을 방문해 방문객들에게 함양 대봉산휴양밸리 홍보물품(리플릿, 마스크 등)을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 함양군 관광진흥 조례에 의해 버스 임차료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단체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원기준을 상세하게 안내하였고, 경남 전세버스운송 사업조합에서도 흔쾌히 관광버스기사 단체 SNS 등에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함양군 관광진흥 조례에 의해 버스 임차료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 함양군 단체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원을 받고자 하는 여행 업체는 함양군 관내 관광 및 숙박이 포함된 단체관광 계획서와 여행 일정표를 관광하기 전에 함양군청 문화 관광과에 제출하여야 하며, 함양군 관내 음식업소 매일 1개소 이상을 이용하고 관내 관광지, 유료 체험시설, 전통시장 중에서 매일 2개소 이상을 방문하여 관광을 실시한 날부터 10일 이내에 단체 관광객 유치 지원금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한편, 함양 대봉산휴양밸리의 대봉 스카이랜드는 산악형 레포츠 체험 시설로 국내 최장・최고도의 대봉 모노레일(3.933km)과 자유비행 방식 세계 최장 집라인(3.27km), 심신치유시설 대봉힐링관, 대봉산자연휴양림이 있으며, 대봉캠핑랜드는 가족 단위 힐링형 숙박시설(39실)로 숲속 쉼터 등 자연과 조화되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좋아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힐링하며 체험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이다.

지난 2021년 4월 개장한 이후 10월 3일 현재까지 총 방문객은 38만여 명이고 총매출은 30억 8천만 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함양군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휴양밸리 관계자는 “가을 단풍 행락철을 맞아 펼치는 대대적인 이번 홍보활동은 함양 대봉산휴양밸리를 널리 알리고 전국 인지도 향상으로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대봉산휴양밸리 관광 활성화와 함양군 관광 인지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방문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밝은 미소와 친절한 응대로 고객만족 서비스를 실천하여 함양 관광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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