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 경남본부가 진주시복지재단에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사진=진주시)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KT&G 경남본부는 30일 문화예술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진주지역의 문화예술분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의 사업진행을 돕는 후원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규헌 KT&G 경남본부장은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우수한 문화예술분야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성갑 이사장은 “사회·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소중히 잘 전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금은 KT&G 경남본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조성된 ‘상상펀드’에서 마련된 것으로,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 의 사회공헌기금으로 KT&G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매달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1:1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는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KT&G 상상유니브 경남운영사무국에서는 진주시,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와의 협업으로 진행되었던 ‘2022 상상 우드롭게’ 지역대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 캠페인과 업사이클링 가구제작·기부 및 진주 소목의 저변확대에도 기여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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