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 인센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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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청 전경. |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고성군은 지난 16일 적극행정 활성화 및 군민 체감도 향상을 위해 2022년 하반기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7건 및 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
이번 우수사례는 1차 직급별 다면 평가와 2차 심사단 평가로 진행됐으며, 심의 결과에 따라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4건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는 상하수도사업소의 ‘기초생활수급자 수도요금 감면을 위한 적극행정’이 선정됐다. 감면 신청을 하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명의의 수용가에 대해 자동 감면을 적용한 상하수도사업소의 적극성과 추진력에 높은 점수를 준 것이다.
우수는 환경과의 ‘마동호 습지보호지역 보전 관리’와 도시교통과의 ‘공정하고, 편리하게~ 달리는 고성 행복 택시’가 선정됐다.
환경과는 탄소 흡수원인 습지 보전에 힘써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습지보호지역 지정 필요성에 대한 주민의 공감대를 이끌어 낸 것이 인정받았다.
도시교통과는 기존의 종이 이용권으로 제작·배부됐던 행복 택시 이용권을 카드형 이용권(NFC)으로 전환해 군민의 편의 개선을 이뤄냈다.
장려는 군정혁신담당관의 ‘위기를 기회로! 글로벌 일자리 도시 고성!’, 복지지원과의 ‘군민의 편안한 장례지원’, 체육진흥과의 ‘스포츠산업도시 고성!’, 회화면 ‘노빠꾸(NO-BACK) 회화 민원 사진관’이 각각 선정됐다.
고성군은 혁신적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에게 인센티브 선택권을 부여해 성과상여금 S등급, 근무평정 가산점, 포상휴가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조석래 군정혁신담당관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고성군 산업, 경제, 문화 등 전반적인 정체를 해소하고 군민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노력하겠다”며 “1년 동안 혁신·적극행정 업무를 추진한 우리 군 행정의 뛰어나고 가치 있는 우수사례들을 공유하고 표창해 공직사회와 일상에 혁신·적극행정 문화가 스며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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