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 광복절 경축사 “한반도 평화협력 경기도에 가장 절실”

장현준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5 22: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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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경기도지사(사진=경기도)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한반도 평화협력은 경기도에 가장 절실하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분단의 아픔을 상징하는 DMZ를 평화지대, 생태지대로 가꾸겠다”면서 “경기북부 특별자치도를 설치해 경기북부가 가진 성장 잠재력을 꽃피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평화협력은 단지 이념이나 민족감정의 문제가 아니다. 민족이 서로 손 맞잡고 풍요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삶의 문제이고, 억제된 성장 잠재력을 현실화하는 경제문제이기도 하다”라며 “경기북부 특별자치도로 한반도 평화협력의 미래 비전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도의회와 손을 맞잡고 경기도 경제와 도민 민생을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며 “경기도 여·야·정은 생각과 입장의 차이를 떠나 함께 해야 하는 일,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찾겠다”라고 했다.

또 “‘기회 수도’ 경기를 만들기 위해, 도민의 삶에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드리기 위해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면 그 누구의 정책이라도 적극 추진하겠다”며 “정치가 경제의 발목을 잡는 것이 아니라, 경제에 힘을 보태고 도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평화협력과 민생협치뿐 아니라 대한민국이 가진 많은 문제에 먼저 답을 찾고, 그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면서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것을 꼭 보여드리겠다”라고 했다. 

 

경기도는 올해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등을 초대해 경축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경축 행사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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