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하락률 기록
이날 코스피는 지난 2008년 10월 24일(-10.57%) 이후 약 16년 만에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하락 폭(234.64p)으로 따지면 장중, 종가 모두 포함해 역대 최대다.
코스피는 지난 2일 101.49p(-3.65%) 하락한 데 이어 이날도 급락하면서 2거래일 만에 총 12.10% 하락률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192조 원 하락한 1997조 7450억 원을 기록했다. 역사상 가장 많은 금액이 하루 만에 코스피 시장에서 증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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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개장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사진= 뉴스1) |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5일 장중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동시에 8% 넘게 폭락하면서 두 시장의 거래를 일시 중단시키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낮 오후 2시 14분 30초부터 20분간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의 거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34.64p(-8.77%) 하락한 2441.55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지난 2008년 10월 24일(-10.57%) 이후 약 16년 만에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하락 폭(234.64p)으로 따지면 장중, 종가 모두 포함해 역대 최대다.
코스피는 지난 2일 101.49p(-3.65%) 하락한 데 이어 이날도 급락하면서 2거래일 만에 총 12.10% 하락률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192조 원 하락한 1997조 7450억 원을 기록했다. 역사상 가장 많은 금액이 하루 만에 코스피 시장에서 증발했다.
코스피 시총이 2000조 원선 밑으로 내려간 것은 올해 1월 22일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88.05p(-11.30%) 하락한 691.28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지수가 700선을 하회한 것은 종가 기준 지난해 1월 10일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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