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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은 지난 3일 국내 최초 벌 수의사인 꿀벌동물병원장 정년기 박사를 초빙해 월동기 꿀벌 관리기술 및 질병에 관해 교육을 실시했다.(사진=합천군) |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합천군은 지난 3일 국내 최초 벌 수의사인 꿀벌동물병원장 정년기 박사를 초빙해 월동기 꿀벌 관리기술 및 질병에 관해 교육을 실시했다.
월동기 꿀벌 피해를 받아 어려움을 겪었던 농가와 꿀벌 질병 등에 관심이 많은 농가 등에서 교육 요청이 다수 발생했고, 이를 해소하고자 꿀벌 전문 박사를 초빙해 교육 강좌를 개설했다.
이번 교육은 60여 명의 양봉농가가 참석했고, 월동기 꿀벌 사양관리 및 기술, 꿀벌 사육 중 나타나는 흔한 질병 조치 방법 등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양봉 사양의 어려움에 관한 질문 시간이 길어지는 등 농가의 만족도가 높았다.
김용준 축산과장은 “매년 환경 변화로 인해 꿀벌 수가 감소하고 있어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가 없다”며 “금일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교육 및 지원 등으로 양봉 농가 살리기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또한 합천군은 월동기 피해받은 농가를 위해 피해농가 벌 구입비를 지원 중에 있으며 그 외 밀원수 보급, 말벌 퇴치기, 각종 기자재 구입 지원 등 어려운 양봉농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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