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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촉석루에서 열린 전경련 및 주한 주요국 대사와의 차담회(사진=진주시) |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26일 촉석루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 관계자와 주한 주요국 대사들과 함께하는 차담회를 가졌다.
이 행사는 지난 25일 진주시 일원에서 열린 한국의 기업가정신 탐방 및 진주 10월 축제 관람 일정과 연계한 자리로, 천년을 이어온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규일 시장은 차담회를 시작하며 진주성 전투와 의기 논개에 대해 설명했고, 각국 대사들은 역사와 문화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차담회에 앞서 의암바위와 촉석루, 전시 유등을 관람한 대사들은 차담회 자리에서 차(茶) 문화와 차식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며 재료 및 만드는 과정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요청했다.
특히 에카테리니 루파스 그리스 대사는 “한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는 활동은 어렵지만 꼭 해야만 하는 일”이라며 “진주시가 차(茶)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계속 노력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는 우리나라 차(茶) 문화의 발상지로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진주차식을 발굴하여 한국 대표 차식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도 계속할 것”이라며 “남은 일정 동안 진주의 문화와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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