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이동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실시

정재훈 기자 / 기사승인 : 2022-12-21 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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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 내이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활동 모습(진=밀양시)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밀양시 내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청소년 지도위원 10명과 공무원들이 함께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야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수능 이후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OUT!’ 팸플릿을 배부하는 등 청소년 보호 활동이 이뤄졌다.

이번 점검에서는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교 주변 일반음식점, PC방, 편의점, 노래연습장 등을 대상으로 주류·담배 등 판매 여부, 유해 표시 문구 스티커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 시간 준수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안내 및 집중 점검이 진행됐다.

이덕승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관내 업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청소년지도위원회 또한 청소년 지도·점검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헌철 내이동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분들 및 관내 업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더욱더 건강하고 활기찬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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