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균형 잡힌 이익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비은행 이익 기여도 40% 육박
- 자본시장 중심의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수익 구조의 질적 향상 추구
이날 발표된 주요 경영지표 가운데 9월말 기준 그룹 보통주자본(CET1)비율과 BIS자기자본비율은 효율적인 자본 할당 및 위험가중자산 관리에 힘입어 각각 13.83%, 16.28%를 기록, 자본적정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KB금융 재무담당 나상록 상무는 “금리 및 환율 변동성 등의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KB금융그룹은 다변화된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한 균형감있는 이익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며, “국내 경제의 중심축이 부동산에서 자본시장으로 이동하는 전환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그룹 수익 구조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KB금융 관계자는 “은행의 펀드판매, 증권의 DCM과 IPO 부문에서의 우수한 트랙 레코드(Track Record)를 바탕으로, KB금융그룹은 자본시장 업계 선두권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며, “그동안 축적해온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본시장 부문의 이익기여를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KB금융은 유망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생산적금융의 인프라 역할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증권과 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하는 그룹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B 스타터스’를 통해 혁신기업의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으며, 그룹 신디케이트론이 4년 연속 리그테이블 1위를 유지하는 등 정부정책에 발맞추며 실물경제에 활력을 부여하는 역할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KB금융 이사회는 전년동기 대비 135원 증가된 주당 930원, 총 3,357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이는 올해 초 연간 배당총액 상향과 연중 자사주 매입 효과가 반영되며 주당현금배당금의 점진적 상향이라는 KB금융만의 주주환원 프레임워크 기조를 이어간 결과이다.
주요 경영지표 가운데 그룹 CIR(Cost-to-Income Ratio)은 핵심이익이 양호한 흐름을 보인 가운데, 그룹차원의 지속적인 비용 효율화 노력에 힘입어 3분기 누적 기준 37.2%를 기록하며 40% 이하 수준에서 안정적인 추세를 이어갔다.
3분기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1.96%로 전분기와 동일한 수준 유지, 은행 NIM은 1.74%를 기록했다. 은행은 핵심예금 확대로 조달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금리 하락 국면에서도 NIM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3분기 누적 그룹 대손충당금전입비율(CCR)은 전년 동기 대비 5bp 상승한 0.46%를 기록했다.
한편, 3분기 그룹 CCR은 그동안의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 기조와 은행 신용평가모델 고도화에 힘입은 인한 충당금 적립 규모 축소 및 환입 요인이 더해지면서 전분기 대비 25bp 개선된 0.30%를 기록하며 하향 안정화 추세로 전환됐다.
3분기 누적 그룹 ROA, ROE는 각각 0.88%, 12.78%로 전년동기 대비 수익성, 자본효율성 등이 완연히 회복된 모습을 보였다.
한편, KB금융은 따뜻한 금융을 통한 포용적 사회 실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3분기 중 금융·비금융 부문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창출한 사회적 가치는 8,269억원, 3분기까지 누적기준으로 총 2조 4,140억원이라고 밝혔다. 사회적 가치에는 포용금융, 소상공인 지원, 미래세대 육성,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의 사회공헌 활동이 포함되었다.
- 자본시장 중심의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수익 구조의 질적 향상 추구
![]() |
| ▲KB금융그룹 전경(사진=KB금융그룹) |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30일, 인터넷·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2025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KB금융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금리하락기에도 불구하고 은행과 비은행의 다변화된 이익 포트폴리오에 힘입어 1조 6,860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5조 1,217억원, 3분기 누적 ROE는 12.78%를 기록했다. 특히, 순수수료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5% 확대되는 등 그룹의 핵심 이익이 양호한 흐름을 보이며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했다.
이날 발표된 주요 경영지표 가운데 9월말 기준 그룹 보통주자본(CET1)비율과 BIS자기자본비율은 효율적인 자본 할당 및 위험가중자산 관리에 힘입어 각각 13.83%, 16.28%를 기록, 자본적정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KB금융 재무담당 나상록 상무는 “금리 및 환율 변동성 등의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KB금융그룹은 다변화된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한 균형감있는 이익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며, “국내 경제의 중심축이 부동산에서 자본시장으로 이동하는 전환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그룹 수익 구조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KB금융 관계자는 “은행의 펀드판매, 증권의 DCM과 IPO 부문에서의 우수한 트랙 레코드(Track Record)를 바탕으로, KB금융그룹은 자본시장 업계 선두권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며, “그동안 축적해온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본시장 부문의 이익기여를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KB금융은 유망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생산적금융의 인프라 역할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증권과 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하는 그룹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B 스타터스’를 통해 혁신기업의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으며, 그룹 신디케이트론이 4년 연속 리그테이블 1위를 유지하는 등 정부정책에 발맞추며 실물경제에 활력을 부여하는 역할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KB금융 이사회는 전년동기 대비 135원 증가된 주당 930원, 총 3,357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이는 올해 초 연간 배당총액 상향과 연중 자사주 매입 효과가 반영되며 주당현금배당금의 점진적 상향이라는 KB금융만의 주주환원 프레임워크 기조를 이어간 결과이다.
주요 경영지표 가운데 그룹 CIR(Cost-to-Income Ratio)은 핵심이익이 양호한 흐름을 보인 가운데, 그룹차원의 지속적인 비용 효율화 노력에 힘입어 3분기 누적 기준 37.2%를 기록하며 40% 이하 수준에서 안정적인 추세를 이어갔다.
3분기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1.96%로 전분기와 동일한 수준 유지, 은행 NIM은 1.74%를 기록했다. 은행은 핵심예금 확대로 조달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금리 하락 국면에서도 NIM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3분기 누적 그룹 대손충당금전입비율(CCR)은 전년 동기 대비 5bp 상승한 0.46%를 기록했다.
한편, 3분기 그룹 CCR은 그동안의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 기조와 은행 신용평가모델 고도화에 힘입은 인한 충당금 적립 규모 축소 및 환입 요인이 더해지면서 전분기 대비 25bp 개선된 0.30%를 기록하며 하향 안정화 추세로 전환됐다.
3분기 누적 그룹 ROA, ROE는 각각 0.88%, 12.78%로 전년동기 대비 수익성, 자본효율성 등이 완연히 회복된 모습을 보였다.
한편, KB금융은 따뜻한 금융을 통한 포용적 사회 실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3분기 중 금융·비금융 부문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창출한 사회적 가치는 8,269억원, 3분기까지 누적기준으로 총 2조 4,140억원이라고 밝혔다. 사회적 가치에는 포용금융, 소상공인 지원, 미래세대 육성,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의 사회공헌 활동이 포함되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금융
KB국민카드, KB Pay 쇼핑에서 레고랜드 댓글 추첨 이벤트 실시
류현주 / 25.12.01

경제일반
제주관광공사, 2026년 경제 흐름 속 제주 관광의 방향성 모색
프레스뉴스 / 25.12.01

정치일반
하은호 군포시장, 2026년 시정운영 방향 및 예산안 발표
프레스뉴스 / 25.12.01

연예
김희선, 드라마–와인–아트-광고 넘나든 진정성과 영향력! ‘브랜드 김희선’ 독보적...
프레스뉴스 / 25.12.01

사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겨울철 '난방온도 20℃' 지켜주세요
프레스뉴스 / 25.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