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읍 영농부산물 파쇄 실시(사진=합천군)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합천군 합천읍은 산불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영농부산물인 고춧대·깻대 등을 잘게 파쇄하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영농부산물 파쇄는 28일을 시작으로 마을별 신청받은 농가에 순차적으로 작업을 지원하며, 산불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그동안 처치 곤란하여 불을 피우는 일이 많았던 고춧대 등이 매우 잘게 파쇄되는 것을 지켜본 농업인은 크게 만족했다.

안명기 합천읍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정책은 농업인에게도 상당히 유용하고, 동시에 산불예방에도 매우 실효성이 큰 정책으로써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산불예방에 더욱 신경 써야 할 시기가 다가오는 만큼, 이에 대해 읍민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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