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피해 농가, 3년 생계 막막…즉각 복구·예산 확보 총력”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신성범 국회의원(국민의힘·산청·함양·거창·합천)이 18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생비량면 블루베리·바나나 재배 농가를 긴급 방문했다. 현장에는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지역 사무국장 등 10여 명이 동행해 비닐하우스와 경작지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생비량면에는 17일 하루 동안 322.5㎜의 폭우가 쏟아졌고, 특히 오후 3~4시에는 시간당 90㎜ 이상의 ‘물폭탄’이 내려 피해가 급속히 확산됐다.
현장에서 만난 남성욱 농민은 “블루벨리와 바나나는 한번 피해를 입으면 3년간 수익이 없다”며 “농기계까지 침수돼 생계가 막막하다”고 눈물로 호소했다.
이에 신 의원은 “말문이 막힌다. 수확 앞둔 작물이 순식간에 무너졌다”며 “정부의 즉각적 지원과 조속한 복구 없이는 농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없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국회 예결특위,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해 예산을 조속히 확보하고,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근본적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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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범 국회의원(국민의힘·산청·함양·거창·합천)이 18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생비량면 블루베리·바나나 재배 농가를 긴급 방문했다. |
신 의원은 이 자리에서 “ 조속한 복구와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농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생비량면에는 17일 하루 동안 322.5㎜의 폭우가 쏟아졌고, 특히 오후 3~4시에는 시간당 90㎜ 이상의 ‘물폭탄’이 내려 피해가 급속히 확산됐다.
현장에서 만난 남성욱 농민은 “블루벨리와 바나나는 한번 피해를 입으면 3년간 수익이 없다”며 “농기계까지 침수돼 생계가 막막하다”고 눈물로 호소했다.
이에 신 의원은 “말문이 막힌다. 수확 앞둔 작물이 순식간에 무너졌다”며 “정부의 즉각적 지원과 조속한 복구 없이는 농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없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국회 예결특위,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해 예산을 조속히 확보하고,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근본적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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