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명예주민 20만 시대 도내 1위...관광 활성화 기여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5 07: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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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관광주민증(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진 중인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자 수가 20만 명을 돌파, 경남도 내 이용자 수 1위를 기록했다.


2025년 10월 기준 디지털관광주민증 누적 발급자 수는 204,610명으로, 전년도 110,582명 대비 85% 증가했다.

거창군은 2023년 5월부터 이 사업에 참여해 현재 숙박 9개소, 체험 10개소, 식음료 3개소, 관람 3개소, 쇼핑 1개소 등 총 26개 업체가 참여하여 관광객에게 지역별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은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명예주민증’ 개념으로 지자체 생활인구 유입에 기여하고 있다.

거창군은 이번 20만 명 돌파를 계기로 디지털관광주민증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혜택업체 발굴 및 한국관광공사와의 협력 이벤트 운영을 통해 관광객 참여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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