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주시, 2022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 및 민속예술 서브네트워크 회의 개최(사진=진주시) |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진주시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주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창의 분야 간 협업 융합’이라는 주제로 ‘2022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 및 민속예술 서브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 세계 59개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 창의도시가 모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하이브리드 웨비나 방식으로 동시통역이 함께 제공되는 국제행사로, 해외 창의도시 대표 및 전문가 발표와 창의 분야 발전 방향과 지향점을 논의했다.
앞서 진주시는 지난 브라질 산투스에서 열린 제14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연례 회의에 신종우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가하여 국제회의 개최를 위해 도시 인프라 및 문화를 주력 홍보했으며, 시의 역량을 세계 사무국으로부터 인정받아 국제회의를 유치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한편, 회의에 직접 참석한 16개국 도시 대표들은 남강유등축제 관람과 김시민호 투어를 하고 진주음식큰잔치에서 진주 음식을 맛보며 진주의 축제와 문화에 연신 감탄하기도 했다.
조규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진주시는 2019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한 이래, 문화의 다양성과 사회적 포용성이라는 유네스코의 미션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정책을 펼쳤다. 진주의 문화자산을 국제화, 산업화하기 위해 다른 창의도시와 계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며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활동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한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2022년 10월 현재 문학·음악·공예 및 민속예술·디자인·영화·미디어아트·음식 등 7개 분야 295개 회원도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에는 진주시를 비롯한 11개 도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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