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군 추진단 회의 열어

박정철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3 21: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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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완료율 77%… 성공적인 사업 추진 위한 논의 이어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인 장성군 북하면 약수2리 화룡마을(사진제공=장성군)
[전남=프레스뉴스] 박정철 기자=장성군이 최근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2차 추진단 화상회의를 군청 상황실에서 가졌다. 사업 종료 마을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 상담(컨설팅), 마을 보수 지원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은 자발적인 주민 참여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지역 내 137개 마을을 대상으로 올해 3월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이어진다.

 

마을별로 연간 500만 원의 사업비를 3년 동안 지원하며 꽃밭 조성, 벽화 그리기, 환경정화 등 다양한 마을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현재 106개 마을이 사업을 완료해 완료율 77%를 기록 중이다. 나머지 마을도 이달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장성군 으뜸마을 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곽영호 장성부군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군민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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