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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전경 |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엑스포조직위)는 도내 시·군에서 처음으로 지난 6일 합천군과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합천군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옥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과 김윤철 합천군수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과 협약사항 이행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엑스포 홍보 활동 ▲합천군을 통한 관람객 유치 활동 및 입장권 4,000매 구매 ▲합천군 주최 행사 등 엑스포 기간 중 하동 개최 등으로 양 기관에서는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 군수는 이날 협약식에서 “경남 도내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하동세계차엑스포에 합천군이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군에서는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등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도내 시·군 중 처음으로 업무협약에 선뜻 동참해 준 합천군에 감사드린다. 시·군의 관심과 협력 없이는 엑스포가 성공할 수 없다”며 “합천군을 시작으로 시·군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내년 5월 4일∼6월 3일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 야생차의 역사와 우수성을 소개하는 차 천년관, 녹차의 의학적 효능을 소개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는 웰니스관, 나라별·시대별 차의 역사와 문화·예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월드티아트관, 차 관련 산업융복합관 등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개발해 관람객에게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에는 생산농가 소득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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