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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 스포츠파크에서 동계 전지훈련하는 모습(사진=남해군) |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는 남해군에 국가대표 팀을 비롯한 축구·야구 종목 선수단이 속속 모여들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국가대표 남 U-16 축구팀을 시작으로 국가대표 여자 U-15 축구팀, 국가대표 여자 U-16 축구팀, 국가대표 여자(성인) 축구팀이 남해 스포츠파크에서 한창 동계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내년 2월까지 이어지는 동계 훈련 기간에 축구팀 16개 팀 800여 명, 야구팀 3팀 100여 명의 선수가 전지훈련을 할 계획이고, 연 인원으로는 3만여 명에 이를 전망이다.
2023년 새해를 맞아 초등부, 중등부 스토브리그 축구 대회가 내달 13일부터 15일간 상주 한려해상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대회 기간 34개 팀 1000여 명 선수를 비롯해 500여 명의 가족이 체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남해군은 따뜻한 기후로 겨울 시즌이 되면 동계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사계절 푸른 잔디 11면, 인조 잔디 6면, 야구장, 풋살 경기장, 트레이닝센터 등 스포츠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감홍경 문화체육과장은 “남해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 선수들이 전국 대회는 물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왔다”며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더 많은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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