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자들의 애향심 모여 목표액 초과 달성 … 공공시설 응급복구비 지원
[전남=프레스뉴스] 박정철 기자=담양군(군수 정철원)은 지난 7월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추진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폭우피해 복구 긴급 모금’이 군민과 기부자의 동참 속에 목표액 1억 원을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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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 폭우피해 복구 긴급모금 1억 4천만 원 조기 달성 (사진제공=담양군) |
담양군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해당 모금사업을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으로 선정하고 7월 25일부터 모금을 시작했다.
모금은 군의 적극적인 홍보와 군민·기부자들의 따뜻한 참여 속에 총 1억 4천만 원이 모이며 마무리됐다.
특히 재경담양군향우회(회장 김정우)와 일본 자원봉사단체 ‘사랑의 나눔’(회장 김운천)은 각각 1,655만 원과 2,500만 원을 기부하고 답례품도 재기부하며 고향을 향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모금액 전액은 10월 중 12개 읍·면 공공시설의 폭우피해 응급복구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지난 폭우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군민들을 위해 관심과 정성을 보내주신 모든 기부자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투명하게 쓰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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