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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는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공공시설 무장애 확충, 통합돌봄 지원, 일자리 확대, 스마트 재활센터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올해 추진하고 있다. (사진=진주시) |
시는 2012년 7월 전국 최초로 ‘무장애 도시’를 선언한 이후 관련 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장애인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제3기(2025~2029년) 무장애 도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3월 제7기 무장애 도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했다. 공공시설과 도로, 교통 등 생활환경 전반에서 장애물 없는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종합대책도 추진 중이다. 남강유등전시관, 실크박물관 등 주요 시설은 BF(Barrier Free) 인증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사업장 출입구 낮추기, 전동휠체어 고속충전기 관리, 보장구 순회수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도색용 틀 무료 대여 등 이동권 보장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30개 읍면동 무장애 도시위원회를 중심으로 장애인식 개선 교육과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민·관·학 협력으로 ‘장애인 통합돌봄 바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신규 등록 장애인 지원, 발달장애 영유아 및 아동·청소년 조기 개입, 위기 장애인 지원, 자립·동행·마음·일상·재활 돌봄 등 5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9개 기관이 참여한다. 운전면허 취득비 지원과 수어 교육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 일자리 확대도 추진한다. 시는 올해 34억 원을 투입해 215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중증장애인 인턴제 사업’을 새로 도입한다. 공공기관 등 정규직 채용 예정 사업체를 대상으로 인턴 기회를 제공해 민간 일자리 진입과 정규직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3년부터 개최 중인 장애인 구직박람회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서부지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유관기관과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복지관 내 유휴공간에 7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재활센터’와 ‘장애인 친화 미용실’을 조성 중이며,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웨어러블 보행보조 로봇을 도입, 보행이 어려운 뇌병변·지체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재활훈련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장애인이 일상에서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장애인 친화 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체감도 높은 장애인복지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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