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소 방문해 196명에 직접 수료증 전달… 김한종 군수 “꾸준히 지원”
[전남=프레스뉴스] 박정철 기자=장성군이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거동이 불편한 마을주민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의 특성을 살려 마을별로 직접 수료증을 전달해 화제를 모았다.
![]() |
| ▲장성군이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교실 수료증을 마을별로 전달했다.(사진제공=장성군) |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교실’은 장성군이 4년째 운영 중인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문해교사가 직접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방문해 읽기, 쓰기부터 일상생활에 필요한 금융‧교통상식, 범죄예방법까지 다양하게 알려준다.
군은 한글교실 수업일정이 마무리 된 이달 초부터 지역 내 27곳을 직접 찾아가 교육참여 주민 196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또 수료 주민들의 시화전 작품을 장성군 누리집에 게시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모든 주민이 차별 없이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할 방침”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장성군은 올해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교실 외에도 △가정으로 찾아가는 한글교실 △디지털로 찾아가는 한글교실로 구성된 ‘장성형 찾아가는 교육 딜리버리 서비스’를 확장 운영해 전국매니페스토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금융
하나은행, 서울아산청라병원과 함께 글로벌 최고 수준의 첨단의료복합단지 구축
류현주 / 25.12.29

사회
기후부 제2차관, 한파 대응 현장 점검 및 취약계층 지원
프레스뉴스 / 25.12.29

사회
영주시,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의 ‘새로운 조명’ 학술대회 성료
프레스뉴스 / 25.12.29

사회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 및 재난대비 철저...
프레스뉴스 / 25.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