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2022년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친절·소양 교육 실시(사진=진주시)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진주시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능력개발관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4개 운수업체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친절·소양 교육은 이른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시민들의 발이 되어 고생하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에게 잠시라도 재충전 할 수 있는 힐링의 자리를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질 높은 고품격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주시 주관으로 진행됐다.

강의에 나선 김상영 CS강사는‘친절 역량 강화를 위한 서비스 마인드 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으며, 특히 직업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전략기법이나 갈등 발생 시 원만한 소통 방법을 적절한 사례나 표현을 통해 강의하는 등 유쾌한 강의로 운수 종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최근 우리 시에서 접수됐던 일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승객에 대한 불친절, 난폭운전 행위가 이번 교육을 통해 개선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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