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부유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사진=김교연기자) |
또 이 행사가 사회복지인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아낌없는 격려를 통해 진정한 사회복지인으로 거듭나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김 회장이 이와 같이 발언, 객석에서는 큰 환호성과 함께 박수가 터져 나왔다.
기념사에서 최민호 시장은 “코로나19와 물가상승 등 어려운 시기에 더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우리사회에 존재한다”며 “그들이 그나마 살만한 세상이다라고 느끼도록 지탱해주시는 분들이 바로 사회복지사들이라며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는 앞으로 사회복지사들이 편안히 업무에 정진할 수 있도록 온마음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상병헌 시의장은 “시의회도 사회복지사의 권익과 복리증진에 헌신의 노력을 다해 여러분들의 자긍심과 명예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따듯한 세종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민호세종시장이 세종시장 유공자 표창을 받은 공로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사진=김교연 기자) |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상병헌 시의회 의장, 김부유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장, 류제화 국민의 힘 세종시당위원장, 세종시의원, 사회복지단체장 및 종사자,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이뤄진 이날 행사는 시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복지종사자들에 대한 활동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사회복지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사회복지공무원 등 50여 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 세종시장상, 시의장상, 교육감상, 세종경찰청장상,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세종시사회복지사 협회장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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