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법사위 등 11개 상임위원장 선출…與 강력반발 '보이콧'

강보선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1 11: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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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운영위·법사위·과방위 등 핵심 상임위 3곳 확보
▲우원식 국회의장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 있다.(사진= 뉴스1)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0일 국회 운영위원회·법제사법위원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등 3개 핵심 상임위원회를 확보했다. 

 

국회는 이날 저녁 본회의를 열고 22대 국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에 박찬대 민주당 의원, 법제사법위원장에 정청래 의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에 최민희 의원 등을 선출하는 내용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 밖에도 △교육위원장 김영호 △행정안전위원장 신정훈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전재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어기구 △보건복지위원장 박주민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국토교통위원장 맹성규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박정 등 총 11곳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모두 민주당 소속 의원으로 채워졌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0일 오후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원내대표 회동을 마친 뒤 협상 결렬 관련 상황을 발표하기 위해 나오고 있다.(사진= 뉴스1)

국민의힘 의원들은 야권 주도의 위원장 선출안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본회의에 불참했다. 

 

그동안 민주당은 대통령실을 피감기관으로 둔 운영위와 해병대원·김건희 여사 등 특검법을 처리하는 마지막 관문인 법사위, 방송 3법 등 언론 관련 법안을 소관하는 과방위만은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나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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