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판자촌’ 구룡마을 화재… 소방대응 2단계 격상

강보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7 18: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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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인력 210명 투입 진화 작업
▲27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헬기가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사진=뉴스1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27일 오후 불이 나 소방 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9분쯤 구룡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오후 3시 59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후 4시 29분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

구룡마을은 판자촌이 밀집한 지역으로, 불이 주변 건물로 번질 우려가 있어 대응 단계를 높였다고 소방청은 설명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소방 당국은 인력 21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화재로 인근 양재대로 대모지하차도 옆 구룡마을 진입로가 전면 통제됐다.

강남구는 재난문자를 통해 “구룡마을 화재로 연기가 다량 발생했다”며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고 안전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주변 차량은 우회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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