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52회 성년의 날 행사 개최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0 17: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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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성년의날 전통성년례 개최 (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제52회 성년의 날’ 맞이 전통 성년례를 20일 오전 11시 성균관청년유도회 거창지회(지회장 손영묘) 주관으로 거창향교 명륜당 앞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거창향교 최종복 전교와 거창향교 및 유도회 임원, 성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만 19세가 되는 성년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는 전통 성년례가 거행됐다.

성년례는 관혼상제(冠婚喪祭)의 첫 번째 관문인 관례(冠禮)와 계례(笄禮)를 일컫는 행사로, 아이에서 성년이 된 젊은이에게 사회적 일원이 됨을 축하하고 성인의 책무를 일깨우기 위해 상고시대부터 계승 되어온 전통문화이다.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을 ‘성년의 날’로 지정해 청소년에게 성년 됨을 축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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