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2024년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대대적 홍보

박정철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3 17: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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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사각지대 해소 ‘기대’
▲화순군, 2024년 일상돌봄서비스 리플릿(사진제공=화순군)
[전남=프레스뉴스] 박정철 기자=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3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에서 돌봄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효사랑센터와 함께 '2024년도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안내 및 현장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화순군 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청중장년층에게 기본서비스(재가 돌봄 및 가사)와 특화 서비스(병원 동행)를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과 질병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가족돌봄 청년(13~39)이다.

 

서비스 이용 기간은 선정일로부터 6개월이며, 재판정을 통해 최대 3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하는 서비스와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률이 차등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돌봄 사각지대 청년중장년과 가족돌봄 부담을 안은 청년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적 보호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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