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교사 대상... 눈가리개를 착용하고 골볼 경기 실습
골볼은 시각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체력을 향상하고 재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고안된 종목이다. 경기장의 모든 표시는 손으로 만져서 알 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으며, 방울이 들어 있는 소리가 나는 공을 이용하여 상대 팀 골대에 손으로 공을 굴려서 넣은 경기이다.
체육교사들은 연수 과정에서 눈가리개를 착용하고 골볼 경기를 실습한다. 경기를 직접 체험하면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도 고민한다.
교육청은 연수를 통해 장애인 스포츠 종목과 경기 방법을 안내할 뿐만 아니라 장애인식개선 교육도 함께 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식개선 교육의 일환으로 골볼의 학교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생 골볼 체험마당를 개최하고 교사 직무연수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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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교사들이 눈을 가리고 장애인 스포츠 골볼 경기를 체험하고 있다(사진제공=충남교육청) |
[프레스뉴스] 강동기 기자= 충남교육청은 장애・비장애 구분 없는 체육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체육교사를 대상으로 골볼 등 장애인 스포츠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골볼은 시각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체력을 향상하고 재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고안된 종목이다. 경기장의 모든 표시는 손으로 만져서 알 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으며, 방울이 들어 있는 소리가 나는 공을 이용하여 상대 팀 골대에 손으로 공을 굴려서 넣은 경기이다.
체육교사들은 연수 과정에서 눈가리개를 착용하고 골볼 경기를 실습한다. 경기를 직접 체험하면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도 고민한다.
교육청은 연수를 통해 장애인 스포츠 종목과 경기 방법을 안내할 뿐만 아니라 장애인식개선 교육도 함께 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식개선 교육의 일환으로 골볼의 학교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생 골볼 체험마당를 개최하고 교사 직무연수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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