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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교육청사(사진제공=충남교육청) |
[프레스뉴스] 강기동= 충남교육청은 7월부터 전체 학교로 등교수업을 확대한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2학기 전면등교를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해서, 전체 학교로 등교수업을 확대하여 등교수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완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그동안 충남교육청은 학생 수 900명 이하의 학교에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전면등교가 가능했다. 그에 따라 87.8%의 학생이 매일 등교를 하고 있었다.
이번에 900명 초과의 학교에도 교육공동체의 의견 수렴을 통해 전체 학생이 등교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충남은 감염률이 수도권에 비해 낮고, 학교 내 감염률 또한 미미한 것으로 나타나 전체 학생 매일 등교 조치가 가능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원격수업으로 인해 학습결손과 학력격차가 심화되고 있고, 학생들의 사회성 및 심리정서 함양에도 많은 문제가 노정되고 있다.”며, “조속한 전면 등교가 필요하기에 이번 전체 학교 등교수업을 확대한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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