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예방 태세 등 집중 점검...목포내항, 삼향천 등 현장 점검
| ▲목포시가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목포시 제공 |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목포시가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11일 재난 관련 10개 부서장들을 소집해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집중 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주 수도권, 중부권 등에서 집중 호우가 발생한 가운데 전남 지역은 오는 12일 오전까지 시간당 30mm 안팎의 많은 비가 관측되고 있다. 특히 목포는 대조기인 오는 12~15일(오전 1~6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5m 이상 (조석표상 14일 최고 5.23m)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조기 동안 집중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박 시장은 해안 저지대 등의 침수 예방 태세,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등의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여름휴가 중 비상연락망 체계 유지도 주문했다.
이후 목포내항, 삼향천 등을 방문하고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신속한 대응을 지시했다.
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배수펌프장, 배수문, 하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안 저지대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배수구 쓰레기 제거 등에도 힘쓸 계획이다.
박 시장은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 신속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호우, 태풍 등에 대한 철저한 대응 태세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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