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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에서 운영중인 척척세종이 도로파임을 보수하고 있다.(사진=세종시) |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세종시가 추석 명절 안전하고 포근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관내 마을 진입도로, 교통시설물 등에 대해 일제 안전점검과 보수를 벌인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을 운영, 지난 15년부터 사회취약계층의 생활불편 사항을 비롯해 마을회관, 경로당, 도로·교통시설 불편사항 등 생활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시는 이번 추석명절을 준비하는 안전점검에도 척척세종을 가동한다.
기동순찰반, 기동처리1, 2반 등 3개조로 나눠 다음달 8일까지 읍면지역 소규모 도로와 교통 시설물 등을 중심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보수나 정비가 필요한 곳은 바로 조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보수대상은 ▲도로파임 ▲훼손된 각종 표지판, 반사경, 차선규제봉 ▲배수로 뚜껑 ▲외래식물에 둘러싸인 교통표지판 등 현장에서 즉시 보수 조치가 가능한 소규모 공공시설물이다.
또, 상대적으로 관리가 소홀한 읍면 외곽지역 순찰과 정비도 강화해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황선득 민원과장은 “좁은 마을안길까지 세심하게 점검해 시민뿐만 아니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도 안전하게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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