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윤정부 정적 죽이기에 올인, 총선 통해 심판해달라”

강보선 기자 / 기사승인 : 2024-01-31 15: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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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자회견에서 '1당·151석'이라는 목표치 제시하며 총선 승리 다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2024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 뉴스1)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년간 윤석열 정부는 국민 뜻을 무시한 채 정적 죽이기에만 올인했다"며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31일 국회 사랑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권력투쟁에만 몰두하는 정부·여당은 민생경제·평화·인구·민주주의를 악화시켰다"고 진단했다.

한 시간가량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과 함께 '1당·151석'이라는 목표치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2024 신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사진= 뉴스1)

이 대표는 "경제를 죽이고 평화를 죽이고 민주주의와 사람을 죽이는 죽임의 정치를 끝내고 사람과 경제, 평화와 민주주의, 희망과 미래를 살리는 살림의 정치를 복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위기 속에서 치러지는 이번 총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살림의 정치로 국민의 힘을 모아 국가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의 새 길을 열어내야 한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부가 불러온 국정 위기를 극복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가 민주당에 매우 어려운 선거라 생각한다"면서 "목표는 1당이 되는 것이고 최대로 목표치를 올린다면 151석을 하는 것이다. 공천이든 그에 맞춰 낮은 자세로, 절박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2024 신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 뉴스1)

이 대표는 또 한 위원장이 최근 86(80년대 학번·60년대생) 운동권을 겨냥해 '청산해야 할 대상'이라고 언급하는 것에 대해 "운동권 청산이니 자객공천 등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 지금 청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는 검사독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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