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친환경 활동으로 청소년과 지역 주민 모두 즐거움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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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축구대회-프리스타일 퍼포먼스/전라남도체육회 제공 |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와 (사)목포스포츠클럽(회장 박경래)는 지난달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제2회 Dream Up 2025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체육회와 목포스포츠클럽이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대회에는 U-12(초등부), U-15(중등부) 선수와 일반학생이 함께한 총 86개 팀, 440여 명이 참가해 풋살 4인제, 개인전, 축구올림픽, 축구퍼포먼스, 골든벨 퀴즈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장 안팎에서는 축구 볼링, 토크콘서트, 축구 프리스타일 등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FC목포 프로축구선수 특강·진로 상담, 친환경 플로깅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돼, 청소년과 학부모, 지역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이어졌다.
특히, 목포스포츠클럽은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이 50% 비율로 한 팀을 구성해 전문성과 다양성을 추구했으며, 개인 물병 사용, 재활용품 기념품 제작, 인쇄물 최소화 등 친환경 운영 방침을 적극 실천했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이 함께 어울리며 축구를 즐기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체력 향상과 팀워크 경험뿐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전라남도체육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경래 목포스포츠클럽 회장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스포츠경기를 넘어 진로를 고민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도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목포스포츠클럽은 지난해 열린 제1회 청소년스포츠한마당 평가에서도 전남 1위를 차지하며,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선도적인 스포츠클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제2회 대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전남 전역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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