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 노인가구 안전 확인…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전남=프레스뉴스] 차윤기 기자= 전남 장성군이 겨울철을 맞아 한파 대비 군민 보호대책을 펼치고 있다.
앞선 11월 한파 대비에 취약한 고령주민 대상 보호대책을 수립한 장성군은 한파쉼터마다 홍보 전단을 부착하고, 복지시설 소방안전점검과 동절기 자체점검을 실시해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취약 노인가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설‧한파주의보 발효 시 생활관리사를 동원해 안전확인 조치를 강화한다. 응급안전안심장비(ICT)를 활용한 실시간 점검과 고위험군 어르신 대상 인공지능 반려로봇 보급으로 안전을 수시 확인한다.
연초까지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기‧난방시설 점검과 취약노인 생활안전 확인‧교육활동 등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장성군은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예방에도 집중하고 있다. 내년 2월까지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해 저체온증, 동상, 동창, 침수병, 침족병 등 한랭질환 발생에 대응한다.
한랭질환이 의심되면 먼저 따뜻한 장소로 이동해 젖은 옷을 벗고 담요 등으로 체온을 유지해야 한다. 언 부위는 따뜻한 물수건을 대고 자주 갈아준다. 따뜻한 음료와 초콜릿 등으로 당분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119구급대에 전화해 조치를 받는다.
장성군 관계자는 “올 겨울은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돼 한파 대비 및 한랭질환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장성군이 한파 대비 군민 보호대책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장성군) |
앞선 11월 한파 대비에 취약한 고령주민 대상 보호대책을 수립한 장성군은 한파쉼터마다 홍보 전단을 부착하고, 복지시설 소방안전점검과 동절기 자체점검을 실시해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취약 노인가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설‧한파주의보 발효 시 생활관리사를 동원해 안전확인 조치를 강화한다. 응급안전안심장비(ICT)를 활용한 실시간 점검과 고위험군 어르신 대상 인공지능 반려로봇 보급으로 안전을 수시 확인한다.
연초까지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기‧난방시설 점검과 취약노인 생활안전 확인‧교육활동 등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장성군은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예방에도 집중하고 있다. 내년 2월까지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해 저체온증, 동상, 동창, 침수병, 침족병 등 한랭질환 발생에 대응한다.
한랭질환이 의심되면 먼저 따뜻한 장소로 이동해 젖은 옷을 벗고 담요 등으로 체온을 유지해야 한다. 언 부위는 따뜻한 물수건을 대고 자주 갈아준다. 따뜻한 음료와 초콜릿 등으로 당분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119구급대에 전화해 조치를 받는다.
장성군 관계자는 “올 겨울은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돼 한파 대비 및 한랭질환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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