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청소년들, 서울에서 배우고 영암을 알리다…참여 역량·애향심 '쑥'

강래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2 15: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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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참여기구 문화교류캠프 성료…우수사례 벤치마킹·'2027~2028 영암방문의 해' 홍보도 펼쳐
▲문화교류캠프 운영/영암군 제공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영암군청소년센터가 청소년들의 참여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서울에서 문화교류캠프를 운영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영암군청소년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서울시 일원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동아리연합회 소속 청소년 38명이 참여한 '2026 청소년 참여기구 문화교류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 참여기구의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타 지역의 우수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해 향후 영암군 청소년 정책에 접목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서울시립성동청소년센터를 비롯한 서울지역 청소년기관 4곳을 방문해 기관별 청소년 참여기구 운영 사례와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각 기관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지역별 활동 사례와 청소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역사 체험도 함께 이어졌다. 청소년들은 롯데월드, 여의도 물빛광장, 서울역사박물관, 북촌한옥마을 등을 방문해 서울의 문화와 역사, 도시환경을 체험하며 참가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2027~2028 영암방문의 해'를 알리는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서울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영암군 관광지도와 맛집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며 월출산과 왕인문화 등 영암의 대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했다.

최혜림 영암여자고등학교 2학년 청소년운영위원장은 "서울의 다양한 청소년기관을 방문하면서 새로운 운영 방식과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친구들과 좋은 추억도 만들고 영암을 직접 홍보하면서 우리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도 더욱 커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수 영암군청소년센터장은 "이번 문화교류캠프가 청소년들의 시야를 넓히고 참여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하고, 지역 발전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청소년센터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 동아리연합회 등 다양한 참여기구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 확대와 자기주도적 성장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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