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완 의령군수, 민선9기 첫 확대간부회의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6 15: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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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는 현장, 부군수는 조직”…망원경·현미경 행정 본격화
▲오태완 의령군수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9기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군수는 현장, 부군수는 조직”이라는 새로운 군정 운영 원칙을 제시했다. (사진=의령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오태완 의령군수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9기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군수는 현장, 부군수는 조직”이라는 새로운 군정 운영 원칙을 제시했다.


오 군수는 “군민이 있는 현장에 더 많은 시간을 쓰겠다”며 “부군수를 중심으로 조직은 더욱 촘촘하게 움직여 군정의 실행력을 높여 달라”고 주문했다.

취임사에서 밝힌 ‘망원경·현미경 행정’도 다시 강조했다. 오 군수는 “망원경으로는 의령의 미래를 준비하고, 현미경으로는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멀리 보는 안목과 가까이 살피는 행정도 결국 답은 현장에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오 군수는 이달 중 정부와 국회, 관계기관을 직접 찾아 민선9기 핵심 현안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농어촌 기본소득이 농촌의 특수성과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는 정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한다. 남북6축 고속도로 의령 연장과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유치 등 의령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도 직접 챙기며 중앙부처·국회와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오 군수는 확대간부회의를 단순한 업무보고가 아닌 정책의 해법을 찾는 토론 중심 회의로 운영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오 군수는 “민선9기의 변화는 계획이 아니라 현장에서 실행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의령군이라는 마음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함께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과 집중호우 대응, 공직기강 확립 등 여름철 재난 대응과 주요 현안도 함께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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