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창의융합교육 확대
-직업계고 재구조화 및 산학연계로 실무형 전문 기술 인력 양성
-IB 및 글로컬(Global+Local) 교육 확대… 글로벌 기업 유치 기반 조성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2월 9일(화) 청사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I·에너지 교육 밸리’ 조성을 통해 교육–산업–지역을 연결하는 전남형 AI 인재 양성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비전은 ‘AI 교육으로의 대전환’을 통해 사람을 키우고, 일자리를 만들며, 지역이 살아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형 인재 양성 생태계를 통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전남을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이 비전 실현을 위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핵심과제를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 첫째, 미래산업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창의융합교육 확대
전남의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에너지영재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AI와 수학, 과학, 데이터 교육이 융합된 교육과정을 확대한다. 특히, 한국에너지공대, GIST, 전남대와 연계해 고등학교–대학–산업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AI 인재 사다리를 구축한다.
▲ 둘째, 직업계고 재구조화 및 산학연계로 실무형 전문 기술 인력 양성
AI 산업의 특성을 반영해 전기, 냉각, 반도체, 모빌리티, 클라우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직업계고 재구조화와 마이스터고 육성을 통해 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 지역 전문대, 폴리텍대학,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전남을 AI 기술인력 양성의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 셋째, IB 및 글로컬(Global+Local) 교육 확대… 글로벌 기업 유치 기반 조성
글로벌 기업의 전남 유치를 위해 국제적 기준의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을 초·중·고로 확대하고, 다문화통합지원서비스센터 설립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외국인 자녀 및 전학생의 진학과 정착, 산학 연계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전남교육청은 이 세 가지 핵심과제를 권역별 맞춤형 미래교육 모델과 결합하여 추진한다. 서부권은 AI·신재생에너지, 중부권은 인공태양·모빌리티, 동부권은 우주항공·AI 콘텐츠에 특화된 산업-교육 연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은 AI 데이터센터, 국가 AI 컴퓨팅센터, 인공태양 연구시설 등 유치에 성공하며 ‘동북아 AI 에너지 밸리’로 주목받고 있다”며, “전남교육이 이 기회를 현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재구조화 및 산학연계로 실무형 전문 기술 인력 양성
-IB 및 글로컬(Global+Local) 교육 확대… 글로벌 기업 유치 기반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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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AI·에너지 교육 밸리’ 조성을 통해 교육–산업–지역을 연결하는 전남형 AI 인재 양성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전남교육청 제공 |
이번 비전은 ‘AI 교육으로의 대전환’을 통해 사람을 키우고, 일자리를 만들며, 지역이 살아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형 인재 양성 생태계를 통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전남을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이 비전 실현을 위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핵심과제를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 첫째, 미래산업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창의융합교육 확대
전남의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에너지영재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AI와 수학, 과학, 데이터 교육이 융합된 교육과정을 확대한다. 특히, 한국에너지공대, GIST, 전남대와 연계해 고등학교–대학–산업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AI 인재 사다리를 구축한다.
▲ 둘째, 직업계고 재구조화 및 산학연계로 실무형 전문 기술 인력 양성
AI 산업의 특성을 반영해 전기, 냉각, 반도체, 모빌리티, 클라우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직업계고 재구조화와 마이스터고 육성을 통해 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 지역 전문대, 폴리텍대학,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전남을 AI 기술인력 양성의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 셋째, IB 및 글로컬(Global+Local) 교육 확대… 글로벌 기업 유치 기반 조성
글로벌 기업의 전남 유치를 위해 국제적 기준의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을 초·중·고로 확대하고, 다문화통합지원서비스센터 설립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외국인 자녀 및 전학생의 진학과 정착, 산학 연계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전남교육청은 이 세 가지 핵심과제를 권역별 맞춤형 미래교육 모델과 결합하여 추진한다. 서부권은 AI·신재생에너지, 중부권은 인공태양·모빌리티, 동부권은 우주항공·AI 콘텐츠에 특화된 산업-교육 연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은 AI 데이터센터, 국가 AI 컴퓨팅센터, 인공태양 연구시설 등 유치에 성공하며 ‘동북아 AI 에너지 밸리’로 주목받고 있다”며, “전남교육이 이 기회를 현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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