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천안시청 전경 (사진제공=천안시) |
[프레스뉴스] 강기동= 천안시는 차세대 자동차 부품 혁신 클러스터로 육성중인 천안 강소연구개발특구에 1·2·3호 연구소기업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아트센터’, ‘엠엠아이티’, ‘에이피에스’ 3개 기업을 강소특구 연구소 기업으로 등록했다.
연구소 기업이란 공공연구기관이 개발한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설립 자본금의 10%~20% 이상을 출자해 연구개발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을 말한다.
연구소기업으로 등록되면 국세와 지방세 감면 등 세제 혜택과 함께 사업화 전주기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등록된 3개 기업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기술을 출자한 기업들이다. ‘아트센터’는 자동차 도어용 비접촉센서를 개발해 차량도어 끼임사고 방지 기술 실용화를 촉진하며, ‘엠엠아이티’는 단열 및 항균 성능이 우수한 차량용 경량 에어덕트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에이피에스’는 전기자동차용 모터를 생산하는 기술을 통해 연구소기업을 성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시는 강소특구 활성화를 위한 자체 사업을 통해 미래형 전기자동차 부품, 수소자동차 연료 전지,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등 연구개발(R&D)분야를 적극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강기동 다른기사보기
댓글 0
문화
[김동선 뮤지컬소설 '휘몰이' 작가노트] 자신을 사랑하라
이경희 / 25.10.15
사회
달성 교육 문제, 현장에서 답 찾는다 ‘교육현안 간담회’ 개최
프레스뉴스 / 25.10.15
국회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해피누리노인복지관 새단장 기념식 참석
프레스뉴스 / 2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