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요청 하루만에 발표…中이 제재한 한화의 필리조선소 지명
핵추진잠수함 건조를 승인해달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요청에 만 하루가 채 안 돼 화답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전날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확대 오찬 모두발언에서 "핵추진잠수함의 연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트럼프 대통령께서 결단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핵추진잠수함 도입은 우리 군의 숙원사업으로 정부는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을 포함한 미국과의 안보 협상에서 이 의제를 적극 제기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회담에서도 "한국이 핵잠수함 능력을 필요로 한다는 데 공감을 표한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트럼프는 또 "한국은 미국이 그들에게 부과한 관세를 낮추는 대가로, 미국에 3500억 달러를 지불하기로 동의했다"면서 "추가로 그들은 우리의 석유와 가스를 막대한 물량으로 구입하기로 합의했다"라고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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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박물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사진= 대통령실) |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한국의 원자력 추진 잠수함 건조를 승인했다"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을 통해 "우리의 군사 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하며, 그에 근거해 나는 그들이 현재 보유한 구식이고 훨씬 덜 민첩한 디젤 잠수함이 아니라, 원자력 추진 잠수함을 건조하도록 승인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미국 필라델피아 조선소에서 원자력 추진 잠수함을 건조할 것이며 미국 조선업이 곧 화려한 부활을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핵추진잠수함 건조를 승인해달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요청에 만 하루가 채 안 돼 화답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전날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확대 오찬 모두발언에서 "핵추진잠수함의 연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트럼프 대통령께서 결단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핵추진잠수함 도입은 우리 군의 숙원사업으로 정부는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을 포함한 미국과의 안보 협상에서 이 의제를 적극 제기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회담에서도 "한국이 핵잠수함 능력을 필요로 한다는 데 공감을 표한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트럼프는 또 "한국은 미국이 그들에게 부과한 관세를 낮추는 대가로, 미국에 3500억 달러를 지불하기로 동의했다"면서 "추가로 그들은 우리의 석유와 가스를 막대한 물량으로 구입하기로 합의했다"라고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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