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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김성환 환경부장관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화성특례시는 지난 26일 관내 자원순환 기업을 방문해 플라스틱 제품의 순환이용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및 관계 부서 관계자 등은 우정읍 소재 페트병 재활용업체를 방문해, 재활용 공정 전반을 살펴봤다.
특히, 전자제품과 PET병 등 일상 속 다양한 플라스틱 제품의 회수·선별 및 재활용 과정을 확인했으며, 기업별 자원순환 기술과 혁신 사례를 점검하며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난 23일 발표한 ‘탈플라스틱 로드맵 초안’과 연계해 추진된 것으로, 정부는 이 로드맵을 통해 2030년까지 생활계 및 사업장 배출 폐플라스틱을 전망치 대비 30% 이상 감축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로드맵은 △일회용컵 유료화(‘컵 따로 계산제’) 도입 △재활용이 쉬운 소재로의 전환 △기업의 회수 책임 강화 △재생원료 사용 확대 등 종합적인 대책을 담고 있다.
시는 로드맵이 구체화되는 대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기업과 적극 협력하고, △재활용 인프라 확충 △시민 참여 확대 △지자체 차원의 지원책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기업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순환경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정부 정책에 발맞춰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플라스틱 감축과 재활용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날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에게 화성시 주요 현안과 관련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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